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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정부청사 근처 태국 음식점 | 세종 타논 55 방문 후기
Goldra 2025. 7. 17. 08:35
🥢 진짜 태국의 맛이 궁금할 때, 타논55로!
세종에서 제대로 된 태국 음식 맛볼 수 있는 곳, ‘타논55’. 태국어로 ‘도로’를 뜻하는 Thanon에서 따온 이름답게, 골목에서 맛보는 로컬 느낌의 음식들을 선보이는 곳이에요. 이번에 저희는 무려 6가지 메뉴를 주문해봤어요. 하나씩 정리해드릴게요!
📍 위치 | 세종 도움1로 7 1층 109호, 110호, 타논55 베스트웨스턴플러스호텔 세종점 |
🕐 영업시간 | 월~토 11:00~21:00 일요일 정기 휴무 브레이크 타임 15:00~17:00 라스트 오더 14:30, 20:30 |
🚗 주차 |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호텔 지하 주차 가능(2시간 무료) |
📞 전화 | 0507-1381-5528 |
포인트: 실내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가족 외식, 데이트 모두 어울리는 분위기였어요.
🍴 메뉴 후기
✅ 주문 목록
- 무텃커리 (돼지고기 레드커리)
- 뿌팟퐁커리 (소프트쉘 크랩 커리)
- 새우 팟타이
- 쏨탐 (태국식 파파야 샐러드)
- 모닝글로리 (태국식 공심채 볶음)
- 스프링롤
🌶 무텃커리 – 깊은 풍미의 레드커리
부드러운 돼지고기와 코코넛과 계란이 들어간 부드러운 태국식 커리의 조합이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달콤하고 매콤한 향신료 조합이 부담스럽지 않고 감칠맛이 살아있어요.
추천도: ⭐⭐⭐⭐ ☆
고기와 커리를 한번에 맛보기!
🦀 뿌팟퐁커리 – 소프트크랩의 고소한 매력
태국 대표 메뉴 중 하나인 뿌팟퐁커리!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소프트쉘 크랩이 풍성하게 들어 있었고, 커리는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강했어요. 밥이랑 같이 먹으면 최고👍
사장님은 소프트크랩보다 하드 크랩을 더 추천하셨다는! 다음에는 하드크랩도 먹어보고 싶어요. 먹다보니 사진찍는걸 깜빡🤣
추천도: ⭐⭐⭐⭐☆
향신료에 약한 분도 도전 가능!
🍤 새우 팟타이 – 누구나 좋아하는 기본 메뉴
쫀득한 쌀국수에 새우와 숙주, 땅콩 가루가 어우러져 밸런스 최고였어요. 자극적이지 않고 한국인 입맛에도 찰떡궁합!
추천도: ⭐⭐⭐⭐⭐
입맛 까다로운 사람과 가도 무조건 OK 메뉴!
🥗 쏨탐 – 상큼하고 시원한 태국식 샐러드
파파야 채와 땅콩, 토마토, 피시소스가 섞인 샐러드로 입맛을 확 살려주는 상큼함이 좋았어요.
추천도: ⭐⭐⭐☆☆
🥬 모닝글로리 – 태국식 공심채 볶음
마늘향이 솔솔 풍기며 오일에 살짝 볶아낸 공심채는 밥 반찬으로 딱 좋은 메뉴! 깔끔하고 담백해서 다른 음식과도 잘 어울려요.
추천도: ⭐⭐⭐⭐☆
밥 반찬으로 딱!
🥟 스프링롤 – 바삭바삭 입가심 딱!
에피타이저로 좋았던 스프링롤. 안에 당면, 채소가 꽉 차 있고 피도 두껍지 않아 가볍게 즐기기 좋아요.
추천도: ⭐⭐⭐☆ ☆
🔚 결론 – 세종에서 진짜 태국의 맛을 찾는다면?
타논55는 단순한 아시안 푸드 레스토랑이 아니라, '현지의 감성'까지 담아낸 공간이에요.
커리의 진한 풍미, 팟타이의 부드러운 식감까지 모든 메뉴가 조화를 이루며 만족도를 높여주었습니다.
특히 향신료가 너무 강하지 않아 태국 음식이 처음인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어요.
자극적이기보다는 은은하게 퍼지는 향과 조화로운 맛이 인상 깊었습니다.
👉 "세종에서 태국 가는 가장 쉬운 방법, 타논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