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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 방문후기 | 핑크뮬리·국화정원·주차
Goldra 2025. 10. 26. 13:26
핑크뮬리부터 국화정원까지! 주차 스트레스 없이 즐기는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 후기 🌾
2025년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 후기.
핑크뮬리·팜파스·코스모스·국화정원 구경 코스와 3부설주차장 이용 꿀팁, 체험행사·공연까지 모두 정리했습니다.

🚗 주차 꿀팁부터! 태화강 국가정원은 ‘3부설주차장’이 정답



이번 태화강 국가정원 가을축제는 정말 사람이 많았어요.
보통 많은 분들이 태화교회 쪽 주차장을 먼저 이용하는데,
저는 은하수 다리 쪽으로 건너 3부설주차장에 주차했는데(오후 3시 도착)
이게 정말 신의 한 수였어요 🙌
핑크뮬리와 팜파스 군락지에 가장 가깝고,
무엇보다 주차공간이 넓고 한산해서 아주 편했습니다.
대형버스 주차 구역에 차를 댔는데도 여유로웠고,
나중에 태화교회 쪽으로 이동해보니
도로가 차들로 꽉 막혀서 진입도 쉽지 않았어요 🚗💨
✅ TIP:
마음 편하게 3부설주차장에 주차하고 은하수 다리를 건너면
핑크뮬리 군락지부터 국화정원까지 이동 동선이 완벽합니다!
🌾 핑크뮬리와 팜파스, 가을 감성 가득한 정원


은하수 다리를 건너 국가정원쪽으로 걸어가면 보이는 게 핑크뮬리 군락지예요 💗
햇빛이 내려앉을 때마다 바람에 출렁이는 핑크빛 물결이 정말 장관이었어요.
그 옆에는 팜파스가 하얗게 피어
핑크와 화이트의 대비가 인상적이었어요.
사진 찍는 분들도 많았지만 공간이 넓어서 복잡하지 않았습니다.
🌼 오산다리를 건너면 만나는 국화정원

핑크뮬리를 구경한 뒤 오산다리를 건너면
화려한 국화정원이 이어집니다.

노랑·보라·흰색 국화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어서
한 걸음 한 걸음이 가을꽃 전시장 같았어요.
정원 중앙에 있는 빨간 공중전화 부스에서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었어요 📷
🎪 체험 프로그램 & 부스 운영
올해 가을축제 현장에서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행사도 함께 운영되고 있었어요.



- 🪴 우리가족 정원 만들기
- 🌱 봄꽃 씨 뿌리기 체험
- 🎥 360도 무빙카메라 촬영
- 🐴 승마 체험
아이들이나 가족 단위 방문객이 정말 많았어요
💡 참고:
체험행사와 ‘에이팜 공연(밴드&가수 무대)’은 10월 26일까지 운영,
그 이후에도 꽃과 정원 전시는 계속 이어집니다.
🎤 에이팜 공연으로 더 풍성한 축제




‘울산 에이팜’ 무대에서는
밴드와 초대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지고 있었어요 🎶
잔디밭에 돗자리 펴고 앉아 음악 들으며 쉬는 사람들도 많았고,
가을 저녁 분위기가 정말 평화로웠습니다.
아이들은 체험존, 어른들은 음악공연!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였어요.
🍁 마무리 후기
지금 태화강 국가정원은 핑크뮬리·팜파스·국화·코스모스가 절정이에요.
날씨도 선선하고 단풍도 예쁘게 물들어서
가을의 모든 풍경이 한자리에 펼쳐져 있는 느낌이었어요.
🌟 정리하자면
- 주차는 무조건 3부설주차장 추천
- 동선은 핑크뮬리 → 오산다리 → 국화정원 → 체험부스 → 공연장
- 10월 말까지는 가장 화려한 시기
더 추워지기 전,
가을의 향기와 빛을 느끼러 태화강 국가정원으로 꼭 한번 다녀오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