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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서주박 서울 코엑스 후기
Goldra 2025. 7. 18. 00:58
2025년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 3층 C홀에서 열린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에 직접 다녀온 후기를 공유합니다. 주류박람회 준비물부터 내가 구매한 술 리스트까지 꼼꼼히 알려드릴게요!
📅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서주박) 서울 기본정보
- 행사명 : 2025 서울국제주류&와인박람회 서울
- 일정 : 2025년 6월 26일(목) ~ 28일(토) *28일(토) 마지막날 방문
- 장소 : 서울 코엑스 3층 C홀
- 특징 : 다양한 주류 시음, 글로벌 브랜드, 안주 부스, 구매 가능
TIP: 서울 일정은 종료되었고, 마곡(6/26~28)과 부산(12/19~21) 박람회 일정이 남아있어요!
공식 홈페이지 참고 👉 https://siwse.com/
🎯 주류박람회 관람 전 꼭 해야 할 준비
처음 방문하는 주류박람회였기에, 미리 여러 후기를 참고해 철저히 준비했어요. 술이 많은 만큼 정신도 챙겨야 하니까요!
✅ 준비물 체크리스트
- 🎫 신분증 : 입장 시 필수 확인
- 📍 부스 배치도: 가고 싶은 부스를 미리 표시한 보물지도
- 🧳 캐리어: 술 구매 시 가방보다 안전하고 수월하게 수납 가능(가방❌)
- 📦 뾱뾱이: 유리병 술을 깨지지 않게 포장
- 🧃 얼린 포카리스웨트 & 물, 손풍기: 더위와 숙취 예방용
- 💊 숙취해소제: 입장 전 미리 복용 추천!, 여분으로 더 챙기기
- 🧻 물티슈 : 음료를 쏟거나 흘릴 수 있음
💡 기차를 타고 귀가해야 했던 저는, 미리 배를 채우고 맨정신을 유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했답니다!
👥 현장 분위기와 관람 팁
🧍♀️ 술도 다양하고 사람도 정말 많다!
생각보다 훨씬 많은 인파에 놀랐어요. 특히 인기 부스는 시음 대기줄도 꽤 길었고, 화장실은 줄이 어마어마했어요.
재입장 팁!
행사장 내부 화장실 대신 밖 화장실 이용하면 훨씬 쾌적하게 사용 가능! 재입장 가능하니 걱정 NO.
술 이름 | 특징 |
올레스모키 솔티 카라멜 | 피넛버터 맛으로 갔다가 솔티카라멜 맛에 반함 부드럽고 짭조름한 끝맛이 인상적 |
블룸 파이게 + 폴라라임즈 | 무화과 리큐르인 파이게와 라임 리큐르 조합이 완벽 부스에서 직접 블렌딩 시음 후 구매 |
슈슈 & 티핀 | 이번 박람회에서 꼭 사야겠다고 마음먹은 제품 직원분께 원하는 술만 시음 요청 → 시음 → 구매까지 순식간 |
핑 06 레몬타르트 | 홍콩 브랜드로, 현장 결제는 홈페이지 접속 + 홍콩달러 카드 결제 해외 결제 수수료 없는 카드 꼭 챙기기! |
피안카넬리 모스카토 | 우연히 지나가다 발견한 부스 이미 맛있는 모스카토로 유명한 와인이여서 시음 후 바로 구매 |
미로 약주 | 탁주와 약주 두가지 중 내 입맛은 약주 |
🍖 술만 있는 게 아니다! 안주도 다양하게
술과 함께 안주도 꽤 다양한 종류가 준비돼 있었어요. 가볍게 식사나 간식을 해결하기에도 좋아요!
시식해본 안주들
- 들깨탕: 고소하고 맛있었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진하지는 않았던 국물 맛
- 큐브 닭발: 먹기 편하고 맛도 GOOD, 현장에서는 구매하지 않았고 온라인으로 구매
- 올리브 : 집에서 먹었던 올리브와는 또다른 맛, 하지만 집에 있는게 더 맛있어서 구매하지는 않음
- 김 부각 : 치즈가 들어간 김부각, 맛있어서 여러 개 먹으니 또 느끼한 맛, 명란 김은 브랜드가 달라도 비슷한 맛
- 들기름 막국수 : 들기름 맛이 진하게 나서 너무 맛있었음, 이건 인터넷으로 주문할 예정
🍶 내가 직접 구매한 술 리스트 (총 8종)
술 이름 | 특징 |
올레스모키 솔티 카라멜 | 피넛버터 맛으로 갔다가 솔티카라멜 맛에 반함 부드럽고 짭조름한 끝맛이 인상적 |
블룸 파이게 + 폴라라임즈 | 무화과 리큐르인 파이게와 라임 리큐르 조합이 완벽 부스에서 직접 블렌딩 시음 후 구매 |
슈슈 & 티핀 | 이번 박람회에서 꼭 사야겠다고 마음먹은 제품 직원분께 원하는 술만 시음 요청 → 시음 → 구매까지 순식간 |
핑 06 레몬타르트 | 홍콩 브랜드로, 현장 결제는 홈페이지 접속 + 홍콩달러 카드 결제 해외 결제 수수료 없는 카드 꼭 챙기기! |
피안카넬리 모스카토 | 우연히 지나가다 발견한 부스 이미 맛있는 모스카토로 유명한 와인이여서 시음 후 바로 구매 |
미로 약주 | 탁주와 약주 두가지 중 내 입맛은 약주 |
✨ 결론: 계획 있는 주류 탐방, 진짜 알차다!
주류박람회는 단순한 술 시음 행사를 넘어서, 세계의 다양한 주류를 체험하고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였습니다.
🧳캐리어 필수! 보물지도와 함께라면 후회 없는 하루가 됩니다.
이번 서울 박람회에서는 사케, 위스키, 와인, 전통주 부스는 거의 방문하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어요. 그래서 다음 부산 벡스코 박람회에서는 이 라인업을 중심으로 제대로 공략해볼 계획입니다.
서울은 예열이었다! 부산에서는 먹어보지 못한 라인 집중탐색 시작 🍶🍷
마음의 리스트 다시 작성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