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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제17회 울산 태화강 대숲 납량축제 후기 | 호러트레킹, 주차
Goldra 2025. 8. 18. 19:58
울산 여름 대표 축제인 제17회 울산 태화강 대숲 납량축제가 2025년 8월 14일부터 태화강 국가정원 나비마당에서 열렸습니다. 저는 14일(목) 저녁 20:30~21:00 2회차 호러트레킹을 사전 예매해 다녀왔는데요. 주차, 발권, 현장 체험 부스, 그리고 실제 호러트레킹 후기까지 꼼꼼히 담아보겠습니다. 🎭
📍 태화강 대숲 납량 축제 장소 및 주차 정보
- 장소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나비마당
- 일정 : 2025년 8월 14일(목) ~ 8월 17일(일)
- 특징 : 대규모 대숲에서 펼쳐지는 납량 체험
🚗 주차 TIP
- 국가정원 주차장은 늘 만차!
- 저는 태화강 국가정원 2부설주차장에 주차 후 다리를 건너 행사장으로 갔습니다.
- 행사장이 워낙 크고 조명이 화려해서 멀리서도 한눈에 보일 정도라 찾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 처음 방문하신 분들은 2부설주차장 이용 + 도보 이동을 추천드려요.
🎫 입장 & 발권 과정
저는 사전 예매로 2회차(20:30~21:00)를 예약했는데요.
- 발권 부스는 무대 옆에 있었고, 사전예매 / 현장예매 부스가 분리되어 있었습니다.
- 사전 예매자는 이름을 말하면 확인 후 바로 티켓을 발권해 주는 시스템이었어요.
- 발권 부스 옆에는 호러체험관도 운영 중이었는데, 저는 호러트레킹을 신청했기 때문에 따로 이용하지 않았습니다.
🎪 현장 분위기 & 체험 부스
행사장에는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었습니다.
- 페이스페인팅
- 분장 체험
- 가면 체험
- 푸드트럭 (다양한 간식과 음료 판매)
🍔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커피 부스가 없었다는 것이에요. 더운 여름밤이라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절실했는데 없어서 아쉬웠어요.
🚶 호러트레킹 입장 과정
호러트레킹 코스는 큰 문을 지나면 바로 길 안내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 찾기 쉬웠습니다.
- 저는 2회차 입장이었는데, 도착했을 때 1회차가 아직 끝나지 않아 잠시 대기해야 했습니다.
- 입장은 10명씩 그룹으로 진행되었고, 규칙상 휴대폰을 꺼내면 바로 퇴장
- 분실 시 물건 찾기가 어렵다고 안내받아 짐은 물품보관소에 맡기고 입장
👻 호러트레킹 실제 후기
코스는 주제별 섹션으로 꾸며져 있었고, 곳곳에 귀신이 등장했습니다.
- 저는 10명 중 중간에 서 있었는데, 앞사람들의 리액션 덕분에 귀신이 어디 있는지 미리 알 수 있었어요. 😂
- 만약 맨 앞이었다면 훨씬 더 무서웠을 것 같아요.
- 저는 너무 놀라지 않으려고 아예 바닥만 보면서 걸었는데도 긴장감 최고
👇 호러 트레킹 코스 상세 내용 👇
2025.07.31 - [분류 전체보기] - 2025 울산 태화강대숲납량축제 예매 및 공연 시간
2025 울산 태화강대숲납량축제 예매 및 공연 시간
울산 여름 대표 축제, 제17회 태화강대숲납량축제가 2025년 8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됩니다. 공포 트레킹, 무대 공연, 부대 체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 이번 축제는 30분 단위 회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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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단점 정리
- 👍 좋았던 점
- 대규모 대숲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호러 분위기
- 다양한 체험 부스(페이스페인팅, 가면 체험 등)
- 사전 예매 시스템으로 대기 시간 감소
- 입구 안내 및 동선 표시가 잘 되어 있음
- 아쉬운 점
- 주차장은 늘 만차 → 반드시 부설주차장 이용 필요
- 커피 부스 부재 (더운 날 시원한 음료 선택지가 부족)
- 모기 대비 부족 (전신에 뿌릴 수 있는 스프레이형 추천)
🎇 결론 – 여름밤 울산의 특별한 호러 축제!
2025년 울산 태화강 대숲 납량축제는 여름밤에 즐기기 좋은 특별한 체험형 축제였습니다.
특히 호러트레킹은 긴장감 넘치고, 대숲 특유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색다른 경험이었어요.
👉 여름에 울산에서 특별한 체험을 하고 싶다면, 태화강 대숲 납량축제 강력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