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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울산 쇠부리 축제 일정 및 가수 김수찬
Goldra 2025. 4. 23. 23:57
울산의 철의 역사와 전통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울산 쇠부리 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2025년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울산 북구 달천 철장 일원에서 펼쳐지며, 고대 제철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현하는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으로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에요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감동적인 축제 현장,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 울산의 철 문화, 그 뿌리를 만나다
울산은 단순한 공업 도시가 아닌, 우리나라 철의 역사가 시작된 고장입니다. 북구 달천 철장은 고려와 조선 시대부터 철광이 개발된 지역으로, 고대 제철 기술이 발달한 곳이에요. ‘쇠부리’라는 이름은 제련로에서 녹여 쇠덩이를 만드는 전통 제철 작업인 '쇠를 불리다'에서 유래했으며, 이 축제는 바로 이 기술과 역사를 계승하기 위해 시작됐죠.
축제 현장에서는 전통 제철 시연이 열리며, 불꽃 튀는 쇠부리 장면을 직접 볼 수 있어요. 실제 철을 녹이고 두드리는 모습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귀한 교육적 체험이 되니,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딱이죠! 🔧
또한 축제 기간 중에는 철을 염색 소재로 활용한 전시, 울산 쇠부리문화 전시관, 그리고 울산 무형 유산 쇠부리 소리까지 더해져, 울산이 철의 도시임을 실감할 수 있답니다. 울산의 뿌리를 만나는 시간, 의미 있고 흥미진진해요! ⛏️
🧭 축제 정보 한눈에 보기
- 📅 축제 기간: 2025년 5월 9일(금) ~ 11일(일)
- 💡 슬로건: 달구고! 두드리고! 피어오르다!
- 📍 장소: 울산광역시 북구 달천 철장 / 북구청 광장 동시 진행
- 📞 문의: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 (052-293-3500)
- ☑️ 공식 홈페이지 : https://soeburi.org/
[행사내용]
- 쇠부리행사: 울산쇠부리기술, 울산쇠부리소리, 쇠부리대장간
- 공연행사: 희망불꽃점화식(개막행사), 타악페스타 두드리, 꿈부리 콘서트, 쇠부리 '흥'가요제, 시민콘서트 너.나.두., 우리동 장기자랑, 대동난장 불매야(폐막행사)
- 체험행사: 아이캔 키트, 쇠부리체험존, 철철철노리터, 오프로드 RC카 챔피언십, 병뚜껑 대장간, 지구노리터, , 두드리 노리터, 철철철문화장터, 전통연희(K-art)와 함꼐 온 종일(Day) 놀아보
- 전시행사: 깡통아트, 주제관 스틸로드, 철 옻을입다., 현대자동차 홍보관, 드론 라이트쇼, 바람의 언덕
- 부대행사: 먹거리장터, 치맥장터, 푸드트럭, 움프(UMFF) 극장, 농소 어린이 그림 대회, 울산 북구 12경 사생대회
* 농소 어린이 그림 대회 신청서 : https://form.naver.com/response/2xNmQmxKrYFCsPe1wkF0kg
* 희망 불꽃 점화식(개막 행사)
- 운영 기간 : 5월 9일(금) 19:30
- 장소 : 북구청 특설 무대
- 내용 : 초청가수 김수찬 축하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
* 쇠부리 '흥' 가요제
- 운영 기간 : 5월 10일(토) 19:00
- 장소 : 북구청 특설 무대
- 내용 : 흥과 끼가 넘치는 시민 가요제
* 대동난장 불매야!(폐막행사)
- 운영 기간 : 5월 11일(일) 19:00
- 장소 : 달천철장 특설무대
- 내용 : 드론 라이트쇼와 소원금줄을 태우며 모두가 하나되어 어우러지는 폐막행사
🎭 체험과 공연, 그리고 화려한 불꽃의 향연
달천철장에서는 울산쇠부리복원사업과 쇠부리소리 시연, 쇠부리대장간 재현, 고유제, 폐막식(대동난장 불매야), 타악페스타 두드리, 현대자동차 홍보관, 철철철노리터, 철철철 문화장터, 치맥장터, 푸드트럭 등 전통문화콘텐츠 위주로 펼쳐진다. 신규사업으로, 달천철장에는 '쇠부리 마을'이 조성된다. 또 쇠부리기술을 현대적으로 재활용해 캔을 녹여 쇠부리 굿즈를 만드는 '아이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치맥장터'도 올해 새롭게 추가돼 달천철장 주차장에서 판을 벌인다.
북구청 광장에서는 개막식(희망불꽃 점화식)을 비롯해 울산쇠부리소리 시연, 쇠부리대장간 재현 외에도 시민콘서트 너.나.두, 깡통아트전, 철, 옻을 입다, 쇠부리체험존, 철철철문화장터, 먹거리장터, 푸드트럭 등 시민 문화콘텐츠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민가수 발굴 경연의 장 '쇠부리 흥 가요제'를 올해도 북구청 광장에서 이어간다.
🍽️ 먹거리 장터와 플리마켓, 지역경제도 활짝!
울산 쇠부리 축제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는 풍성한 먹거리와 플리마켓이에요. 울산 지역의 특색 있는 향토음식부터 푸드트럭의 이색 메뉴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요. 특히 ‘달천 장터’에서는 직접 만든 철제 공예품과 지역 작가들의 핸드메이드 소품을 만나볼 수 있어 선물용으로도 인기랍니다 🎁
또한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도 운영되어,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식재료를 구매할 수 있어요. 먹고, 사고, 즐기는 삼박자를 모두 갖춘 이 축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이로운 축제로 자리잡았어요.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착한 축제, 진정한 로컬 페스티벌의 본보기랍니다 💰
🅿️ 교통 안내(대중교통, 주차장)
1. 달천 철장
- 버스 : 달천 아이파크 1차 정류장 또는 2차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이동
- 자가용 : 달천철장, 달천철장 유적공원(울산광역시 북구 달천철장길 58)
2. 북구청 광장
- 버스 : 북구청 앞 정류장 또는 북구청 남문 정류장 하차 후 도보 이동
- 자가용 : 울산 북구청(울산 북구 산업로 1010)
✨ 결론: 불꽃처럼 타오르는 문화유산, 울산 쇠부리 축제
울산 쇠부리 축제는 단순한 전시와 공연을 넘어, 우리가 지켜야 할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살아있는 교육장이자 문화예술의 향연입니다.
온 가족이 함께 보고, 만들고, 즐기며 진짜 울산을 느낄 수 있는 축제! 올 봄엔 쇠의 열정으로 가득한 울산으로 떠나보세요!
전통과 불꽃, 그리고 감동이 있는 이곳에서 잊지 못할 추억이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