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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울산 옹기 축제 일정 및 프로그램(뒤란)
Goldra 2025. 4. 19. 22:39대한민국 전통의 멋과 흙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울산의 대표 축제, '2025 울산옹기축제'가 돌아왔습니다! 한민족과 천 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함께 한 '옹기'를 주제로 특화시킨 국내 유일의 축제입니다. 옹기를 전통 방식으로 제작하고 있는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축제가 개최됨에 따라 자연스럽게 지역 대표 특산물인 '옹기'를 홍보하고 생활 옹기의 보급과 전통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옹기 제작 체험부터 전통 공연, 다양한 먹거리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이 축제를 한눈에 살펴보세요! 👨👩👧👦🔥
1. 축제 개요 ✨ 전통을 품은 흙의 향연
2025년 제 25회 울산옹기축제는 오는 5월 3일(토)부터 5월 5일(월)까지 3일간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열립니다. ‘웰컴투 옹기마을’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지역 주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관람객들이 찾아오는 인기 행사입니다. 축제는 옹기의 역사와 가치를 알리는 전시뿐 아니라, 흙을 만지고 불을 느끼며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어요. 특히 아이들에게는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의 장이, 어른들에게는 정겨운 향수의 공간이 되어줄 것입니다. 🎨🔥
일정 : 2025.05.03(토) ~ 2025.05.05(월)
장소 :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외고산 3길 36(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
입장료 : 무료, 일부 프로그램 유료(1천원~5천원)
2. 주요 프로그램 소개 🛖 직접 만들어보는 옹기의 세계
[행사내용]
□ 식전공연/ 5월 3일(토) 18:30 ~ 19:30
○ 울주군여성합창단
○ 울주군장애인댄스스포츠팀
□ 옹기로 길놀이/ 5월 3일(토) 19:10 ~ 19:30
○ 옹기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신명 나는 퍼레이드
□ 개막행사/ 5월 3일(토) 19:30 ~ 21:00
○ 제12회 대한민국옹기공모전 시상식
○ 개막퍼포먼스
○ 주제공연 '혼불'
○ 드론쇼, 불꽃쇼
□ 사생대회/ 5월 5일(월) 10:00 ~ 17:00
○ 전통 옹기를 주제로 한 이번 사생대회는 어린이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와 과학이 담긴 옹기에 대한 흥미를 일깨우고,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
○ 사전 접수는 4월 3일부터 5월 1일까지 울산종합일보 홈페이지, 선착순 500명 모집.(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
○ 참가자 전원에게 5절 화지가 제공되며, 그림 재료는 개인 지참(크레파스, 수채물감 등), 참가자 전원 간식 지급 예정
1. 메인프로그램 : 옹기특별체험관, 옹기 특공대'옹기 흙놀이터', 주제공연'혼불', 옹기 불멍, 옹기 별멍, 옹기축제 팝업등
2. 부대프로그램 : 옹기먹거리장터, 옹기로 공연, 주민참여공연, 주민참여 체험프로그램 등
3.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 : 옹기축제 팝업, 옹기먹거리 장터, 쌉니다 옹기마트,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4. 기타 내용 : 옹기박물관, 옹기아카데미관, 발효 아카데미관 연계 프로그램, 공공미술프로젝트 연계 체험 프로그램 등
이번 축제에서는 관람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코너는 바로 ‘옹기 만들기 체험’인데요, 도예가의 안내를 따라 직접 흙을 빚고 옹기를 구워보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전통 도자기 제작 과정을 배우고,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옹기 장터’에서는 전국 도예 장인들의 옹기 작품들을 직접 구경하고 구입할 수도 있어요. 옹기 외에도 도자기, 나전칠기, 전통 부채 등 다양한 공예 상품이 준비되어 있어 볼거리와 살 거리가 가득합니다! 🛍️
옹기 박물관 앞에서는 외고산 옹기 장인의 옹기에 담긴 순창고추장과 된장, 왕신액젓, 옹기 축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맥주와 막걸리를 한정 판매 합니다.
[옹기 콘서트와 뒤란]
5월 5일(월) 19시부터 옹기 문화공원에서 옹기 콘서트와 뒤란 무대가 펼쳐집니다. 울산 출신의 윤수일밴드, 장윤정, 소찬휘, 류지광, 치타, 크레즐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릅니다. 록, 힙합, 뮤지컬, 트로트 등 다양한 음악 장르가 포함되어 있어,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 https://www.onggi.or.kr/
3. 축제 가는 길 & 꿀팁 🚌📸
울산 외고산 옹기마을은 자차 이용 시 울산역에서 약 30분 거리, 울산시청에서는 20분 거리이며, 축제 기간 동안 임시 주차장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하차하시면 됩니다.
축제장을 방문할 때는 흙 체험이 많으니 여벌 옷이나 손수건을 챙기는 것을 추천하고, 햇빛 차단용 모자와 물병도 필수입니다.📷✨
✅ 결론: 흙을 빚는 손끝에서 전통이 살아나는 시간
2025 울산옹기축제는 단순한 전시나 공연을 넘어, 전통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축제입니다. 흙과 불,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몸소 느끼는 이 공간에서 우리는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조용한 쉼과 따뜻한 배움을 경험하게 됩니다. 울산의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옹기마을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만들어보세요. 여러분의 5월 황금연휴를 더 깊이 있고 뜻깊게 만들어줄 거예요! 🏺💛